자타공인 '낭만 밴드'죠.
밴드 체리필터가 대학교 축제 재공연 무대에 노개런티로 올라 화제입니다.
체리필터는 지난 23일 한양대학교 축제 무대에 섰는데요.
지난 21일 공연에 이어 이틀 만에 두 번째 공연에 나선 겁니다.
앞선 21일 공연에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생기면서 준비한 곡을 무대에서 소화하지 못하는 일이 생겼고요.
특히 히트곡인 '낭만 고양이'를 앙코르로 준비했지만 부르지 못하고 퇴장했는데요.
학생들이 아쉬워하며 총학생회에 항의가 이어지면서 결국 체리필터는 재공연을 결정했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체리필터는 재공연에 노개런티로 참여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공연 당시 비가 내렸지만 체리필터의 열정적인 공연에 축제 현장은 뜨겁게 달궈졌다고 하네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체리필터, 대학교 축제 노개런티 재공연
[문화연예 플러스] 체리필터, 대학교 축제 노개런티 재공연
입력
2025-05-26 06:56
|
수정 2025-05-26 06:5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