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세계입니다.
오늘은 5월의 마지막 월요일로 미국의 현충일인데요.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워싱턴DC의 한국 전쟁 참전 기념공원을 찾아 직접 청소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참전군인의 조각상과 기념비를 아이들과 함께 깨끗하게 닦고 있습니다.
이 곳은 워싱턴 DC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기념 공원인데요.
헤그세스 국방장관과 더그 콜린스 미국 보훈장관이 현지시간 24일 미국 현충일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겁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자녀들과 함께 직접 청소에 동참하며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겼는데요.
헤그세스 장관은 아이들에게 한국전쟁이 어떤 전쟁이었고, 왜 중요한지, 또 왜 미군이 여전히 한국에 있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기회였다고 말했고요.
이어 "이 곳의 의미를 어린아이들의 마음과 영혼에 의도적으로 심어줘야 한다"며, "그래야 그들이 이것이 왜 특별한지를 이해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하고 싶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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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미 국방장관, 현충일 맞아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청소
[이 시각 세계] 미 국방장관, 현충일 맞아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 청소
입력
2025-05-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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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26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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