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논란으로 연일 구설에 오른 인물이죠.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엔 기내에서 흡연하여 당국의 경고를 받자, 이를 알린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는데요.
그러자 하루 뒤 스피어스는 SNS에 자신이 비행기 안에서 술병을 들고 웃는 모습이 담긴 짧은 동영상을 게시하면서 "내가 타본 비행기들은 대부분 흡연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이번엔 달랐다"며 "내 친구가 담배에 불을 붙여줘 흡연할 수 있는 비행기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내가 피해를 준 사람에게는 사과한다"면서도 "이를 알린 승무원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나를 창피하게 만들었다"며 비난해 논란이 됐습니다.
한편, 이 전세기 운영사는 이번 스피어스 사건에 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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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세기서 소동
[문화연예 플러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전세기서 소동
입력
2025-05-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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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5-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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