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 스타 중에서도 독보적인 인물이죠.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자신의 모든 음반에 대한 권리를 되찾았습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제가 만든 모든 음악은 이제 제 소유"라고 밝혔습니다.
스위프트의 데뷔 음반 '테일러 스위프트'부터 '레퓨테이션'까지 여섯 장의 음반과 음원의 권리는 그동안 사모펀드 회사에 있었는데요.
스위프트의 데뷔 시절 소속사가 인수되는 과정에서 6개 음반 음원의 권리를 사모펀드에 팔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스위프트는 6개의 음반을 재녹음했고 이 재녹음 버전이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끄는 와중에 음반의 소유주였던 사모펀드 회사로부터 권리를 다시 사들였습니다.
스위프트는 미국의 최고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을 4차례나 수상한 유일한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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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테일러 스위프트, 모든 음반 권리 되찾아
[문화연예 플러스] 테일러 스위프트, 모든 음반 권리 되찾아
입력
2025-06-02 06:55
|
수정 2025-06-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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