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루시드폴이 최근 세종문화회관에서 독특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그가 준비하는 공연에는 우선 제목이나 기승전결이 없는데요.
루시드폴과 함께 출연하는 보컬리스트 정마리, 설치미술 작가 부지현은 각자 선보이고 싶은 퍼포먼스를 3시간 동안 자유롭게 펼칩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객석도 따로 존재하지 않는데요.
관객은 공연장 내부 원하는 곳에 자리 잡은 뒤 각자만의 편안한 자세로 공연을 관람하면 됩니다.
루시드폴은 "전시도 공연도 아닌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는데요.
공연은 다음 달 4일에서 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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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루시드폴 "제목도, 객석도 없는 공연"
[문화연예 플러스] 루시드폴 "제목도, 객석도 없는 공연"
입력
2025-06-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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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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