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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이 시각 서울 투표소‥'21대 대선' 투표 시작
입력 | 2025-06-03 07:01 수정 | 2025-06-0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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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특집 뉴스투데이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서울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영등포 초등학교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은 기자, 이른 시간인데 유권자들이 좀 나와있습니까?
◀ 기자 ▶
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막 1시간을 넘겼는데요.
제가 있는 이곳 서울 영등포초등학교 투표소에는 천천히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잠시 뒤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이 발표됩니다.
오늘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14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보궐선거라 기존보다 2시간 연장된 건데요.
전국 어디서나 가능했던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 본 투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지정 투표소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합니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 수는 4천439만여 명입니다.
앞서 전국 사전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4.74%를 기록하면서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비교적 소극적이었던 영남권과 일부 충청권 등에서 얼마나 투표에 참여할지가 관건입니다.
서울의 사전투표율은 34.28%로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는데요.
서울시의 25개 자치구의 유권자 829만여 명 가운데 284만여 명이 사전투표를 마쳤고, 545만 명의 선택이 오늘 결정됩니다.
투표가 모두 끝난 뒤 개표작업에 들어가면 자정쯤 당선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초등학교 투표소에서 MBC뉴스 강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