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에선 한 결혼식장에 초대받지 않은 특별한 하객이 등장했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두 손을 맞잡고 결혼 서약을 하려는 순간, 어디선가 어미 오리가 새끼 오리 11마리를 이끌고 뒤뚱뒤뚱 걸어 나왔는데요.
마치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찾아오기라도 한 것 같죠.
갑작스러운 오리 가족의 등장에 신랑과 신부는 큰 웃음을 터뜨렸고요.
하객들은 신기한 장면에 시선을 떼지 못했는데요.
덕분에 결혼식장은 더할 나위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영상은 SNS에서도 큰 화제가 됐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런 난입은 환영이다", "다산의 징조 아니냐"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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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결혼식에 선물처럼 등장한 오리 가족
[와글와글] 결혼식에 선물처럼 등장한 오리 가족
입력
2025-06-0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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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05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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