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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러시아 "평화협정 없이 휴전 시 핵전쟁 발발"

[이 시각 세계] 러시아 "평화협정 없이 휴전 시 핵전쟁 발발"
입력 2025-06-10 07:17 | 수정 2025-06-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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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에 참여 중인 러시아 측 협상단장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평화 협정 체결 없이 휴전만 할 경우 핵전쟁이 발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휴전 이후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해 러시아가 점령한 지역을 되찾으려 할 것이라며, 이는 결국 핵전쟁으로 이어질 거라고 강하게 경고한 건데요.

    메딘스키 보좌관은 협상 테이블에 나온 우크라이나 측은 합리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유럽 국가들이 평화 협정 체결을 방해하고 있다며 지적했고요.

    2022년 러시아가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한 직후 양국은 평화 합의 직전까지 갔지만 영미권 외교 개입으로 무산됐다고 말하며, 그때 협상안이 지금보다 훨씬 온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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