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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미중 무역협상 결과 대기‥뉴욕증시 관망세

미중 무역협상 결과 대기‥뉴욕증시 관망세
입력 2025-06-10 07:43 | 수정 2025-06-1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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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0.002% 하락하면서 사실상 제자리 걸음을 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09%와 0.3% 올랐는데요.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미중 무역 협상의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시장을 지배했던 하루였습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오는 12일부터 로보택시 시험운행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기차 주식들이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테슬라'가 4.5% 올랐고, '루시드'와 '리비안'도 각각 3.7%와 2.8% 올랐습니다.

    런던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규제 완화가 논의되고 있다는 소식에 '반도체주'들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AMD'와 '텍사스 인스투르-먼트'가 각각 4.7%와 3.5% 올랐고, '엔비디아'도 0.6%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사흘째 상승했는데요.

    중국과 유럽의 경기부양 기대감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 '는 1.1% 오른, 배럴당 65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번주 투자자들의 관심은 단연 '미중 무역협상'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어떤 결론을 도출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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