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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국민추천제'는 인기투표?

[와글와글 플러스] '국민추천제'는 인기투표?
입력 2025-06-13 07:21 | 수정 2025-06-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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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이 '국민추천제'를 통해 장·차관 등 공직자 후보를 국민에게 직접 추천받고 있는데요.

    대중에게 잘 알려진 인물들이 여럿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추천제 시행 첫날인 10일에 1만 1천여 건의 추천이 접수된 가운데, 법무부 장관, 보건복지부 장관, 검찰총장 순으로 추천이 많았다고 밝혔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자신이 추천한 인물과 추천 이유를 설명한 게시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문화체육부 장관 후보로는 봉준호 감독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 방송인 유재석을 추천한다는 글이 다수 있었고요.

    부산시의사회는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정치인을 추천하면서 인기투표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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