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오늘

◀ 앵커 ▶

통일부가 오늘 유관 부처와 회의를 열고, 대북 전단 살포 관련 종합 대책을 논의합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관계 부처에 대북 전단 살포 예방과 사후 처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정부의 중단 요청에도 일부 민간단체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며, 법령 위반 여부를 살펴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서울 집값이 가파르게 오르고 가계 대출 증가 폭이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전 은행권을 긴급 소집해 대출 조이기에 나섭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늘 전 은행권 가계대출 담당 부행장들을 불러 비공개 가계부채 간담회를 여는데요.

당국은 특히 분기별 목표를 초과해 가계대출을 취급했거나, 공격적인 주택담보대출 영업에 나선 은행들에 경고를 줄 계획입니다.

◀ 앵커 ▶

지난해 9월부터 서울시가 시범 운영 중인 '심야 자율 주행택시'가, 오늘부터 강남 전역으로 운행 구간이 확대됩니다.

기존 역삼, 대치, 도곡, 삼성동 일대에서 탑승 수요가 많은 압구정, 신사, 논현, 청담역으로 운행 범위가 넓어지는 건데요.

일반택시처럼 앱으로 호출할 수 있고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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