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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한국계 셀린 송 감독 신작 호평

[문화연예 플러스] 한국계 셀린 송 감독 신작 호평
입력 2025-06-18 07:04 | 수정 2025-06-1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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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 플러스입니다.

    지난해 아카데미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감독이죠.

    한국계 셀린 송 감독의 신작이 얼마 전 공개됐는데요.

    호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기요. 싱글이세요? 중매업자인데 인연 만나고 싶으면 연락주세요."

    셀린 송 감독의 신작 '머티리얼리스트'가 지난 13일 북미에서 개봉했는데요.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BBC 등 유력 언론이 잇따라 호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매혹적이고, 영리하게 신선한 숨결을 불어 넣은 셀린 송의 '머티리얼리스트'는 할리우드의 필수품이었다가 이제는 구식이 된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빛과 자극을 불러일으킨다"고 평가했고요.

    BBC 역시 "스타들을 잘 캐스팅한 로맨틱 코미디를 뛰어넘는 독창적이고 매혹적인 작품"이라고 적었는데요.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표방한 이 작품은, 할리우드 스타 다코타 존슨과 페드로 파스칼, 크리스 에번스가 주연을 맡았고요.

    결혼중개업체에서 일하는 여성 주인공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삼각관계 이야기 속에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을 담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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