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금으로 제작된 카드에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과 서명,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상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미국 영주권을 살 수 있는 '골드카드'인데요.
가격은 500만 달러, 무려 우리 돈 약 68억 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이 제도는 기존 투자이민보다 3배 가까이 비싼 조건이지만, 미 상무부가 개설한 신청 사이트에는 현재까지 6만 8천여 명이 대기 등록을 마쳤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상무부는 곧 세부 조건을 확정해 최대 20만 장의 골드카드를 발급하고 1조 달러, 우리 돈 약 1천362조에 달하는 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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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68억 미 영주권' 골드카드 신청 '폭주'
[이 시각 세계] '68억 미 영주권' 골드카드 신청 '폭주'
입력
2025-06-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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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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