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새벽 시간 낯선 남성들의 모습 보이시죠.
갑자기 무언가를 향해 비비탄 총을 난사하기 시작하는데요.
사유지에 침입해 반려견을 향해 비비탄 총을 쏜 겁니다.
놀란 반려견이 몸을 피하지만, 계속해서 비비탄 총알이 날아드는데요.
한 시간도 넘게 계속됐다고 합니다.
비극구조네트워크 측은 이들이 현역 해병대 군인 두 명과 민간인 한 명이었다며 사유지에 무단 침입해 반려견 네 마리에게 수천 발의 비비탄 총알을 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반려견 네 마리 중 한 마리는 죽고 다른 반려견들도 이빨이 부러지고 눈을 다치는 등 큰 피해를 입어 가해자들에 대한 고발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사유지 침입해 반려견에 '비비탄' 총 난사
[와글와글] 사유지 침입해 반려견에 '비비탄' 총 난사
입력
2025-06-19 06:37
|
수정 2025-06-19 06:4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