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안타까운 에어인디아 여객기 추락 사고가 있었죠.
앞서 사고 당일인 12일, 참사의 유일한 생존자 비슈와시 쿠마르 라메시가 사고 현장에서 혼자 절뚝거리며 빠져나오는 영상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는데요.
최근 새로운 영상이 또 공개되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지난 16일 SNS에는 한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영상 속에서는 도로 건너편에서 큰 화재와 함께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을 담은 영상인 건데요.
이때 한 남성이 잔해에서 검은 연기를 등지며 혼자 저벅저벅 걸어 나옵니다.
이 남성은 다름 아닌 유일한 생존자인 라메시였는데요.
아무 일 없다는 듯 홀로 걸어나오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라메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요.
당시 라메시는 "아직도 어떻게 살아서 나왔는지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사고로 탑승자 242명 가운데 라메시를 제외한 인원 전원이 사망하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믿을 수 없이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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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기적의 생환' 검은 연기 뒤로 하고 걸어나와
[와글와글] '기적의 생환' 검은 연기 뒤로 하고 걸어나와
입력
2025-06-19 06:39
|
수정 2025-06-19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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