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오늘

◀ 앵커 ▶

지난해 공공기관들의 경영평가 결과가 오늘 공개됩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기획재정부가 매년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과 재무성,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인데요.

총 6개로 나뉘는 평가 등급은 성과급과 기관장 인사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총 146개 기관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 앵커 ▶

세무 업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세무사와 육류 수입업자로부터 5억여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우진 전 서울 용산세무서장의 1심 재판 결과가 나옵니다.

검찰은 지난 4월 윤 전 서장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20억 원, 추징금 5억 3천여만 원을 구형했는데요.

윤 전 서장은 이 사건과는 별개로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023년 10월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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