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번호판도 없이 경찰 '조롱'한 폭주족

[와글와글] 번호판도 없이 경찰 '조롱'한 폭주족
입력 2025-06-20 06:39 | 수정 2025-06-20 06:40
재생목록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보기만 해도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곡예 수준의 운전을 하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종종 논란이 되고 있죠.

    이번에는 황당하게도 번호판 없이 질주하며 경찰을 조롱하기까지 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 폭주족이 큰 노래를 틀고 도로를 달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는데요.

    출동한 경찰 앞에서 해당 오토바이는 신호 위반과 역주행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물론 경찰을 조롱하며 도로를 질주합니다.

    경찰차로는 범인 검거가 힘들다고 판단한 경찰.

    사복 차림에 일반 승용차로 끈질기게 따라붙은 끝에 주요 거점 확보에 성공합니다.

    날이 바뀌고 순찰 중이던 경찰에게 오토바이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갔다는 무전이 전달되고 결국 무방비 상태에서 범인은 검거됐습니다.

    해당 오토바이 운전자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번호판 미부착에 따른 공기호부정사용 혐의 등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요즘 이런 일 정말 많은데 강력 처벌해야 한다", "순찰차 파손된 거 수리 비용까지도 폭주족이 물어내야 한다"며 분노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