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 가격이 중동 긴장 고조로 10만 달러선이 무너졌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 현지시간 22일 오후 10시 2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93% 내린 9만 9천800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약 한 달 반만입니다.
지난달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1만 9천900달러보다 10% 이상 하락한 건데요.
이란의 보복과 미국의 추가 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매도세가 강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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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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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동 긴장 고조로 비트코인 10만 달러선 붕괴
[이 시각 세계] 중동 긴장 고조로 비트코인 10만 달러선 붕괴
입력
2025-06-23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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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2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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