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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막무가내 차선 변경하려다 '쾅'

[와글와글] 막무가내 차선 변경하려다 '쾅'
입력 2025-06-24 06:36 | 수정 2025-06-2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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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도로에서 무리하게 차선을 변경하다가는 자칫 큰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5개 차로를 한 번에 가로지르는 곡예 같은 운전, 결국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차들이 도로를 쌩쌩 달리고 있죠.

    차량 한 대가 끝 차선인 5차로로 주행하고요.

    1차로로 달리는 택시도 보이시죠.

    그런데 이 택시 갑자기 핸들을 돌립니다.

    1차로에서 5차로까지 단번에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데요.

    결국, 무리한 차선 변경을 시도하던 택시, 5차로를 달리던 블랙박스 차량과 부딪힙니다.

    후방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택시가 빙그르르 돌더니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섭니다.

    택시의 위험천만한 주행 장면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분노했는데요.

    "앞뒤 생각 없이 핸들을 꺾었다", "누굴 잡으려고 운전을 하나" 등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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