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차량에 탑재된 주행보조 기능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일가족 3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족이 뉴저지주 캠던 연방법원에 테슬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최신형 모델 S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었지만 유족들은 차로를 이탈해 충돌했고 긴급 제동에도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은 차량의 설계 결함과 운전자에 대한 경고 부족을 문제 삼으며 배상과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일론 머스크 CEO가 자율주행 기능이 사람보다 낫다고 말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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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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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테슬라 결함에 일가족 3명 사망"‥미국서 피소
[이 시각 세계] "테슬라 결함에 일가족 3명 사망"‥미국서 피소
입력
2025-06-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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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2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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