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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이스라엘-이란 휴전에 '랠리'
입력 | 2025-06-25 07:41 수정 | 2025-06-2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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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1.1%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1.4% 올랐는데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된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1.8% 하락했고 국제유가 역시 중동 지역 긴장 완화로 이틀째 급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6% 하락한 배럴당 64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목별로는 글로벌 시가총액 1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0.8%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AMD′와 ′인텔′이 6%대, 엔비디아가 2.5%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졌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2.3% 내렸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관세 충격′과 ′중동지역 전쟁′이라는 파고를 잘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뉴욕증시의 경우 주요 주가지수들이 다시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상승해 있는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경기′와 ′기업실적′이 호전되거나 연준의 금리 인하가 뒷받침돼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7월 FOMC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 되고 있는 만큼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코멘트에 시장이 민감히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