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3대 지수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 내렸고, S&P500 지수도 0.02포인트 밀리는 약보합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3% 올랐는데요,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으로 주가가 단기 급등했던 데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주식시장은 숨고르기를 나타냈습니다.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4.3% 오르면서 '마이크로 소프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재탈환했고, 'AMD'도 3.5% 올랐습니다.
반도체 생산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정규장 거래에서 0.5% 하락했지만,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2%대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3.7%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4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8% 오른, 배럴당 64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는 기대가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경기와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런 점에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발표될, 5월 '기업재고'와 내일 밤에 나올 '개인 소비지출 물가'를 잘 살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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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안예은/신영증권
안예은/신영증권
차익 실현에 뉴욕증시 숨고르기
차익 실현에 뉴욕증시 숨고르기
입력
2025-06-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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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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