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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관세 협상 연장 기대에 강세‥S&P 500 최고치 눈앞

관세 협상 연장 기대에 강세‥S&P 500 최고치 눈앞
입력 2025-06-27 07:42 | 수정 2025-06-2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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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엔 밤사이 뉴욕 증시는 어땠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영증권 연결돼있는데요.

    안예은 캐스터, 미국이 상호 관계를 유예할 가능성을 내비쳤는데, 시장에도 좀 반영이 됐습니까?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9% 올랐고, S&P500 지수도 0.8% 상승했는데요,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더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백악관의 브리핑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연준 의장 후임으로, 금리 인하에 적극적인 '비둘기파 인사'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엔비디아'가 0.4% 오르면서 다시 사상 최고가 경신했고, '메타'와 '마이크로 소프트'도 각각 2.4%와 1% 올랐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0.5% 내렸습니다.

    국제유가 소폭 상승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4% 오른 배럴당 65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미국 연준이 언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인가'는, 하반기 글로벌 증시의 향방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변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큰 영향을 주는 지표로 알려진 6월 '개인 소비지출 물가'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 시장은 '개인 소비지출 물가'를 통해,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과,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를 가늠해 나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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