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자전거를 타고 도로 한가운데를 떼 지어 질주하는 거 보이시죠.
일명 '자라니'라고 불리는데요.
이 청소년들 심지어 헬멧도 쓰지 않아 위험천만해 보입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학부모님들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입니다.
글쓴이는 자신을 부산에 거주하는 버스 기사라고 밝히며 이 같은 장면을 자주 목격한다고 전했는데요.
자전거 탄 청소년들이 도로에서 차량 진로 방해 등 난폭운전을 서슴지 않고 있다며 사고도 많이 목격한다고 위험성을 지적했습니다.
또 "저 아이들이 몇 년 뒤 오토바이 폭주족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부모가 관심을 두고 교육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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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청소년들, 차도 한가운데서 자전거 그룹 주행
[와글와글] 청소년들, 차도 한가운데서 자전거 그룹 주행
입력
2025-06-30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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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3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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