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올여름도 어김없이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과 함께 돌아왔습니다.
싸이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이어, 가수 로제와 지드래곤 등 화려한 게스트가 공연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싸이가 '챔피언'으로 첫 무대를 시작하자, 경기장을 채운 3만 관객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여름철 대표 콘서트 싸이의 흠뻑쇼가 그제 인천에서 개막한 건데요.
싸이의 넘치는 흥에 맞춰 관객들의 떼창이 이어지고, 공연장은 한여름 더위를 잊게 할 만큼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블랙핑크 로제와 지드래곤도 자신들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는데요.
로제는 '아파트' 무대를 마친 뒤 "첫 솔로 앨범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큰절을 올렸고요.
지드래곤은 싸이와 함께 '삐딱하게'를 부르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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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더위 날릴 '흠뻑쇼'‥화려한 개막
[문화연예 플러스] 더위 날릴 '흠뻑쇼'‥화려한 개막
입력
2025-06-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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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6-3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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