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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학가 한 술집의 최소 주문 금액 규정을 두고,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 건지, 함께 보시죠.
논란은 한 누리꾼이 '홍대 가서 충격받았다'며 올린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됐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가게에 놓인 주문용 태블릿 화면에 최소 주문 금액 3만 원 이상 주문 바란다는 문구 보이시나요?
누리꾼은 "먹다 보면 주문 금액이 당연히 3만 원은 넘을 텐데, 첫 주문부터 3만 원을 넘기라니 부담스러워 가게를 나가고 싶었다"며 사연을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카페 마냥 저렴한 음식 시키고 첫차 기다리려 새벽 내내 앉아 있는 사람들 때문인 것 같다"며 가게 사정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초저녁부터 저러는 건 아닌 것 같다", "아무리 그래도 기분 나쁘다"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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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첫 주문 3만 원 이상"‥술집 규정에 '시끌'
"첫 주문 3만 원 이상"‥술집 규정에 '시끌'
입력
2025-07-0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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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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