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기다리는 점심시간.
뭘 먹을까? 행복한 고민이죠.
그런데 주머니 사정을 보면 한숨이 나올 때도 있으시죠.
고공 행진하는 점심값 때문입니다.
수도권에서 한숨 소리가 가장 큰 지역 어디였을까요?
바로 강남구 삼성동이었습니다.
점심 한 끼 값이 평균 1만 5천 원으로 조사됐는데요.
금융가가 모여있는 여의도나 전문직이 많은 서초구보다도 2천 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N페이코가 분석한 결과인데요.
점심 한 끼 평균 금액은 9천5백 원이었습니다.
힘들게 일해서 식비로 지출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 것 같은데요.
누리꾼들 "곧 국밥 한 그릇도 2만 원이 될 것 같다", "도시락 먹자"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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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삼성동, 수도권 업무권역서 점심값 가장 비싸"
[와글와글] "삼성동, 수도권 업무권역서 점심값 가장 비싸"
입력
2025-07-02 06:42
|
수정 2025-07-0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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