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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새끼 좀 구해주세요"‥도움 청하는 어미 새

[와글와글] "새끼 좀 구해주세요"‥도움 청하는 어미 새
입력 2025-07-02 06:46 | 수정 2025-07-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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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밤중 동네에 울리는 구슬픈 울음소리.

    산책하던 남성이 소리를 따라가 보자, 새 한 마리가 종종걸음을 치며 배수구 주변을 배회하고 있습니다.

    꼭 누군가의 도움을 기다리는 것 같죠?

    청년이 새 옆으로 향하자, 배수구 아래에서도 희미한 울음소리가 새어 나옵니다.

    남성이 들어 올린 배수구 뚜껑 아래엔 어미를 놓친 아기 새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비좁은 틈으로 들어간 남성은 새를 구해 어미 품에 데려다주었고요.

    누리꾼들 "작은 동물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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