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임소정

공룡·설인·식인 상어가 나타났다!‥개봉 영화

공룡·설인·식인 상어가 나타났다!‥개봉 영화
입력 2025-07-02 07:30 | 수정 2025-07-02 07:30
재생목록
    ◀ 앵커 ▶

    멸종된 공룡과 전설에나 나올 '설인(雪人)', 그리고 식인 상어까지.

    이번 주 극장가에선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존재들을 통해, '인간'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개봉 영화 소식, 임소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수많은 사람을 살릴 의학계의 기적이 될 겁니다. 그 시작은 지구에서 가장 큰 공룡들이죠."

    공룡과 인간이 위태로운 공존을 이어가는 세상.

    한 연구팀이 신약 개발에 필요한 공룡의 DNA를 채취하러,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공룡들의 섬으로 향합니다.

    "가장 큰 공룡 세 마리의 dna가 필요해요. <거길 제 발로 가는 멍청이들은 없거든.>"

    그곳에서 마주하는 쥬라기 공원 연구소의 충격적 진실.

    1993년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켜온 '쥬라기 공원'의 일곱 번째 시리즈가 찾아왔습니다.

    [스칼렛 요한슨/<쥬라기월드: 새로운시작> 조라 역]
    "이 작품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동시에 열렬한 팬으로서 이 영화를 한국의 모든 쥬라기 팬들이 보게 된다는 사실에 정말로 설레요."

    ***

    온몸이 털로 뒤덮인 북미 전설 속 동물 사스콰치, 설인.

    인간처럼 직립보행을 하고 깊은 숲에 숨어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숲에 와서도 새소리 대신 록 음악을 듣고, 먹을 것이 지천인데도 가공식품을 먹는 인간들은 사스콰치의 눈에 너무나도 이상한 존재들입니다.

    대사 한 줄 없이 마치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영화 <사스콰치 선셋>.

    제시 아이젠버그가 털북숭이 괴물로 완벽히 변신한 영화는 '미드 소마'와 '보 이즈 어프레이드' 등 괴작으로 유명한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습니다.

    ***

    미국 루이지애나의 악명 높은 늪지대에 추락한 경비행기.

    살아남았다는 기쁨도 잠시, 식인 악어의 공격이 시작됩니다.

    "악어들이 이상하게 행동한다고요. 공격 방식이 이상해요."

    인간들에 의해 불법 마약에 중독돼 더욱 포악해진 악어들.

    굶어 죽느냐, 잡아먹히느냐.

    극한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 <블랙 크록>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MBC뉴스 임소정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