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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트럼프-머스크 갈등 속 혼조 마감

뉴욕증시, 트럼프-머스크 갈등 속 혼조 마감
입력 2025-07-02 07:42 | 수정 2025-07-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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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에는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 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가 0.9% 오른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1%와 0.8% 내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간의 갈등으로 노출되고 있는 미국 재정수지 적자 우려와 함께, 미국과 주요국의 '무역 협상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끼쳤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경기방어적 성격의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는데요.

    '유나이티드 헬스'가 4.5% 상승했고, '존슨앤존슨'도 2% 올랐습니다.

    한편, '테슬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CEO를 비판한 여파로 5% 넘게 급락했습니다.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국가들과의 관세 협상 마감시한도 임박해 있습니다.

    경기후퇴나 예기치 않은 충격이 닥칠 경우, 또다시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발언에 글로벌 증시가 민감히 반응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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