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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델몬트 푸즈, 파산보호 신청

[이 시각 세계] 델몬트 푸즈, 파산보호 신청
입력 2025-07-03 07:25 | 수정 2025-07-0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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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캔에 빨간 방패 모양 로고, 슈퍼마켓 진열대에서 익숙하게 보던 '델몬트'를 기억하시나요?

    한 세기 넘게 이어온 통조림 식품 회사 델몬트 푸즈가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델몬트는 주요 채권자들과 합의해 미국 뉴저지 파산법원에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을 유지한 채 채무를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9억 달러 규모의 운영 자금도 확보했습니다.

    자산과 부채는 10억에서 1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회사 측은 회생을 위한 매각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델몬트 푸즈는 과일·채소 통조림 외에도 육수 브랜드 '칼리지 인', 차 브랜드 '조이바'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절차에 일부 해외 자회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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