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퇴근길, 안 그래도 막히는데, 작은 접촉 사고라도 나면 꼼짝없이 길에 갇혀버리게 되죠.
이럴 때 최종 병기처럼 '이것'이 등장해 문제를 순식간에 해결해 버렸다고 하네요.
무슨 사연인지, 함께 보시죠.
퇴근 시간대 교통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출동한 경찰.
파손된 차량이 1개 차로를 꽉 막고 옴짝달싹 못 하고 있죠.
모두가 나서 수습을 해보려고 애써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때 한 줄기 빛처럼 나타난 '지게차' 한 대.
의문의 지게차는 그대로 차량을 들어 올려 도로 밖으로 이동시킨 뒤에 유유히 사라지는데요.
알고 보니, 지게차를 운전할 수 있는 시민이 근처의 지게차를 빌려 타고 수습에 발 벗고 나선 겁니다.
해당 시민에게는 감사장이 전달되었고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빠른 판단과 행동에 박수를", "시민분께 감사드린다"와 같은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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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교통사고 현장에 등장한 '최종병기'?
[와글와글] 교통사고 현장에 등장한 '최종병기'?
입력
2025-07-0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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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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