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가 가득 쌓여있는 이곳, 어디일까요?
바로 졸음 쉼터인데요.
이 생수들은 졸음 쉼터를 지나는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누가 이런 선행을 했을까요.
사실, 이 얼음 생수 무료 증정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매년 여름 진행 중인 캠페인입니다.
생수는 각 지사의 냉동고에 보관되다가 오후 1시 정도에 현장으로 출발하고,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선착순으로 배부됩니다.
수량이 한정돼 있지만, 도로공사는 특히 7~8월에는 수요 증가에 맞춰 수량을 늘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장을 찾은 운전자들은 이러한 정성에 크게 감동했다고 하고요.
한 운전자는 "시원한 생수 한 병이 졸음을 날려주고, 생기를 되찾게 해줬다"며 캠페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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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졸음 쉼터, 얼음 생수 무료 제공
[와글와글] 졸음 쉼터, 얼음 생수 무료 제공
입력
2025-07-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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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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