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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고용지표 호조에 뉴욕증시 강세
입력 | 2025-07-04 07:41 수정 | 2025-07-0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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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엔 신영증권 연결해 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밤사이 뉴욕증시는 어땠습니까?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지수가 0.7%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8%와 1% 상승했는데요.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고용지표 호조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 지표′에 따르면, ′실업율′은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4.1%로 나왔고, ′비농업 신규 취업자수′는 14만 7천 명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 11만 명을 웃돌았습니다.
고용지표 호전으로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FOMC, 즉 ′연방공개 시장위원회- 7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지만요, 투자자들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용시장이 견고히 버티고 있다는 점을 호재로 받아들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엔비디아 ′는 1.3%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아마존′과 ′마이크로 소프트′는 각각 1.5% 올랐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0.1% 내렸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각 국가들에 부여할 상호관세율이 극단적으로 높은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기도 견조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어 뉴욕증시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는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으로, 거래가 열리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