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들어서는 차량.
빠른 속도로 턴을 하더니, 마치 자로 잰 듯 정확하게 빈자리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차량의 바퀴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자세히 보니 얇고 넓은 모양의 주차 로봇 한 쌍에 차량이 실려 있는데요.
현재 상용화된 이 로봇은 두께가 11센티미터에 불과하고, 센서를 통해 정확하게 차량을 인식해 들어 올립니다.
최고 초속 1.2미터의 속도로 2.2톤의 차량까지 자동 주차할 수 있다는데요.
화제가 된 영상은 실제 주차 로봇에 AI 그래픽을 접목해 로봇이 실제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춤을 추는 듯 움직이는 장면을 담았습니다.
해당 영상은 홍보 영상임에도 약 50곳의 채널에 확산했고 총 조회 수가 590만 회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꿈속의 모습인데 실제로 보다니", "진심으로 멋지다"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주차 로봇 한 쌍이 차량 자유자재로 이동
[와글와글] 주차 로봇 한 쌍이 차량 자유자재로 이동
입력
2025-07-07 06:39
|
수정 2025-07-07 06:4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