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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폭염에 동물도 힘들어요"‥아스팔트에 쓰러진 '매'

[와글와글] "폭염에 동물도 힘들어요"‥아스팔트에 쓰러진 '매'
입력 2025-07-07 06:41 | 수정 2025-07-0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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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 정말 힘들죠.

    이례적인 폭염에 동물들도 힘겨워하긴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햇볕에 달궈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새 한 마리가 쓰러져있는데요.

    중국의 국가 2급 보호종인 '붉은배새매'입니다.

    "우한의 무더위에 새도 졸도했다"는 제목으로 중국 SNS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긴 한 시민이 플라스틱 통에 물을 담아 끼얹자 붉은배새매는 서서히 기력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사진이 촬영된 우한 지역은 최근 체감온도가 40도 안팎까지 올라가 그야말로 펄펄 끓고 있는데요.

    현지 누리꾼들은 "중국의 3대 아궁이라고 불릴 만큼 우한의 무더위는 악명 높다"며 "숨이 턱턱 막히는 날씨에 새가 쓰러질만하다"는 공감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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