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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프랑스 센강, 100년 만에 시민 수영장 개장
입력 | 2025-07-07 07:19 수정 | 2025-07-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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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도심을 가로지르는 센강에 100여 년 만에 시민들을 위한 ′강수욕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인근 브라 마리 구간에 강 일부를 부표로 둘러 만든 수영장이 조성된 건데요.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첫 입수를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센강 수영은 지난 1923년 금지된 이후 처음 허용됐는데요,
당초 파리 올림픽에 맞춰 개장하려 했지만 수질 문제로 1년 미뤄져 올해 개장했습니다.
파리시는 올여름 센강 3곳을 시민 수영장으로 개방했고, 도심 속 수영장이 기후변화 시대에 새로운 휴식 공간이자 대안적 공공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