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계속 더운지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지는 요즘인데요.
서울에는 폭염 경보가 이틀째 발효 중인 가운데 올 들어 가장 더운 날이 되겠습니다.
동풍이 산맥을 넘으며 뜨거워져 서쪽을 중심으로 폭염이 더욱더 강해지는 겁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과 대전이 36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가장 높겠고요.
반면 동해안 지방은 어제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소나기 구름도 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하겠는데요.
오후부터 밤사이가 되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최고 5에서 40mm, 수도권 지방에는 많게는 60mm 이상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나가실 때 우산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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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가영 캐스터
김가영 캐스터
[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오후~밤 내륙 또 소나기
[날씨] 서울, 올 최고 더위‥오후~밤 내륙 또 소나기
입력
2025-07-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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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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