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한 열돔 현상이 덮친 미국 뉴욕에선 일명 '임시 오아시스'가 등장해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이 나게 물놀이 중인 이 풀장은 현지시간 4일, 30대 가장이 아들 생일을 맞아 직접 설치한 건데요.
무더위를 피한 즐거움도 잠시, 영상이 공개된 뒤 도로를 점거한 명백한 불법 행위란 민원이 쏟아졌고요.
경찰은 철거를 요청했는데요.
결국, 아이의 아버지는 풀장을 철거하는 모습을 SNS에 올렸고 누리꾼들은 "과유불급이다", "언젠가는 끝났어야 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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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폭염 속 뉴욕에 등장한 풀장의 정체는?
[와글와글] 폭염 속 뉴욕에 등장한 풀장의 정체는?
입력
2025-07-0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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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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