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이혼 소식을 발표한 배우 이시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전했습니다.
전 남편과 이혼 전에 시험관 시술로 냉동 보관하던 배아를 이식해 아이를 갖게 됐다는데요.
"임신은 전 남편의 동의를 받지 못한 자신의 결정"이라면서, "결정에 대한 무게는 스스로 온전히 안고 가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쉽지 않았던 결혼 생활에서도 버틸 수 있었던 건 꽉 찬 행복과 희망과 감동을 주는 천사 같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자신에게 찾아와 준 새 생명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아들 1명을 뒀지만,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알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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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이시영, 냉동 배아 이식해 둘째 임신
[문화연예 플러스] 배우 이시영, 냉동 배아 이식해 둘째 임신
입력
2025-07-09 06:55
|
수정 2025-07-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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