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와 우지가 오는 9월 육군에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팀에서는 멤버 정한과 원우에 이어, 세 번째로 군 입대 소식을 전하게 된 건데요.
세븐틴의 소속사는 어제 "세븐틴 호시와 우지가 오는 9월부터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며, "이들이 각각 9월 15일과 16일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아쉬워할 팬들을 향해 두 사람이 복무 시작 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전하면서, 훈련소 입소식 현장 방문은 삼가달라고 정중히 부탁했습니다.
호시와 우지는 1996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2015년 그룹 세븐틴으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해 왔고요.
지난 2017년엔 두 사람의 첫 유닛곡, '날 쏘고 가라'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 싱글 1집 '빔(BEAM)'을 발매해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을 석권했습니다.
두 사람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활동으로, 팬 콘서트와 정규 5집 팬 사인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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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호시·우지 오는 9월 육군 현역 입대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호시·우지 오는 9월 육군 현역 입대
입력
2025-07-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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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09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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