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선에 맞춰 캠핑카와 승용차 등이 줄지어 주차돼 있죠.
그런데 뭔가 이상한 거 보셨나요?
캠핑카와 승용차들 사이에 다름 아닌 텐트가 들어서 있습니다.
경남 거제 흥남해수욕장 방파제 공공 주차장이며 한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텐트 앞에 앉아서 작업 중인 남성도 보셨나요?
이 남성, 장갑까지 끼고 본격적으로 바닥에 드릴로 텐트를 고정하고 있는데요.
글 작성자는 "주차장 아스팔트가 아니라 상식에 구멍을 낸 수준"이라며 이 남성의 행동을 질타했습니다.
최근 공공주차장을 차지하고 캠핑하는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곳곳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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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해수욕장 주차장 한 칸에 '텐트' 설치
[와글와글] 해수욕장 주차장 한 칸에 '텐트' 설치
입력
2025-07-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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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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