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과 걸어가던 새끼 코끼리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전진합니다.
두 귀를 펄럭이는 게 무척이나 신이나 보이죠.
마침 길가에 수박을 든 여성을 본 건데요.
달콤한 수박을 야무지게 한입에 쏙~ 받아먹는 새끼 코끼리가 너무 앙증맞죠.
뒤늦게 합류한 큰 코끼리도 마음씨 고운 여성 덕분에 수박으로 한여름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는데요.
누리꾼들은 "더위 앞에선 사람이든 동물이든 장사 없다"며 "수박 하나에 행복해하는 코끼리들 모습이 거울 보는 줄 알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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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새끼 코끼리가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와글와글] 새끼 코끼리가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입력
2025-07-11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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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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