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맨'이, 개봉 첫날 '쥬라기 월드 4'를 제치고 흥행 1위로 출발했습니다.
'슈퍼맨'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는데요.
"루터, 네가 무슨 짓을 하든 네 맘대로 되진 않아"
영화 '슈퍼맨'이 개봉일인 지난 9일 관객 9만 2천 여 명을 모아, 단숨에 흥행 1위에 올라섰습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꼽히던 슈퍼맨이 숙적 렉스 루터에게 맞서 싸우는 이야기인데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공동 최고경영자로 부임한 이후 내놓은 첫 영화인데다, 직접 메가폰을 잡아 주목받았습니다.
지난 2일 개봉 이후 1위를 유지하던 스칼릿 조핸슨 주연의 영화 '쥬라기 월드 4'는 4만 8천여 명이 관람해 3위로 밀렸고요.
2위는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노이즈`로 하루 동안 5만여 명이 관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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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슈퍼맨', '쥬라기 월드 4' 꺾고 1위
[문화연예 플러스] 영화 '슈퍼맨', '쥬라기 월드 4' 꺾고 1위
입력
2025-07-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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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1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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