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다 보면 열차 내부가 너무 덥거나 추울 때 있죠.
이럴 때 고객센터에 직접 전화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냉난방 조절과 같은 간단한 민원은 서울교통공사의 인공지능 기반 챗봇 민원 상담 서비스인 '또타24'을 이용하면 되는데요.
이 서비스는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을 이용할 때 24시간 내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로, 지난해 1월 본격 도입됐습니다.
만약 열차 안이 너무 추울 경우, '또타24' 챗봇 채팅창에 '추워요'를 입력하면 민원 접수 화면으로 이동하는데요.
이후 이용 중인 호선과 열차 칸 번호를 입력하면 민원이 자동 접수됩니다.
이런 냉난방 민원 외에도 행선지와 역사 정보, 열차 운임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요.
따로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서울교통공사 채널을 검색한 뒤 우측 상단에 있는 챗봇 아이콘을 누르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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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챗봇으로 지하철 냉난방 민원 해결하세요"
[와글와글 플러스] "챗봇으로 지하철 냉난방 민원 해결하세요"
입력
2025-07-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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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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