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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휴머노이드 로봇, "아직은 무서워요"

[와글와글] 휴머노이드 로봇, "아직은 무서워요"
입력 2025-07-16 06:37 | 수정 2025-07-1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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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실제로 보신 분들이 많지는 않을 텐데요.

    기술의 발전이 달갑기는 하지만 아직 가까이하기엔 조금 무서워 보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한 호텔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한 인플루언서가 호텔에 체크인하기 위해 프런트로 향했는데요.

    투숙객을 맞이하는 직원들, 가만 보니 뭔가 동작이 부자연스럽죠?

    사람이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이었습니다.

    보자마자 "차갑고 섬뜩하다"라고 표현한 이 인플루언서는 로봇이 고개를 돌리자 날 보지 말라면서 잔뜩 겁먹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후 키오스크에 여권을 스캔하고 투숙 정보를 입력하자 로봇은 객실 카드를 내주며 "체크인이 완료됐다면서 즐거운 투숙이 되길 바란다"는 음성으로 안내를 마쳤습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에서 8만여 조회 수를 기록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공포 영화가 이렇게 시작되더라"는 두려움을 표현하거나, "기술 발전이 인상적"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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