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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사이비 종교를 집중 조명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공개된 직후,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요.
그 두 번째 이야기, '나는 생존자다'가 다음 달 공개됩니다.
'나는 생존자다'는 JMS(기독교복음선교회)와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대한민국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4개의 사건을 총 8개의 에피소드로 다뤘는데요.
사건의 생존자들을 통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그날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합니다.
연출을 맡은 조성현 PD는 "네 가지의 '과거 사건'이, 이 사회 시스템의 비호 아래 현재도 되풀이되는 것을 목격했다"며 "'나는 생존자다'는 사이비 종교를 넘어 '사이비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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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나는 신이다' 이어 '나는 생존자다' 공개
[문화연예 플러스] '나는 신이다' 이어 '나는 생존자다' 공개
입력
2025-07-1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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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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