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마술연맹 총회에서 부산이 총 411표 중 235표를 얻어, 캐나다 퀘백을 누르고 2028년 세계마술챔피언십 개최지로 뽑혔습니다.
세계마술챔피언십은 전 세계 마술사들에겐 꿈의 무대이자 세계 마술 산업의 흐름을 알 수 있는 행사로, 3년마다 개최되는데요.
조직위 측은 부산 유치 배경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진정성 있는 국제관계 구축 등을 꼽았습니다.
2028년 세계마술챔피언십을 위해 마술사와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인데요.
강열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남과 북이 마술이라는 공감의 예술을 펼칠 수 있도록 북한 마술사도 초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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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옥영 리포터
김옥영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2028년 세계마술챔피언십 부산서 열린다
[문화연예 플러스] 2028년 세계마술챔피언십 부산서 열린다
입력
2025-07-1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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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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