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종종 지하철에서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화제가 되는 이들이 있죠.
이번에는 지하철을 헬스장으로 착각한 듯한 어르신의 모습이 화제입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인데요.
한 어르신의 몸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죠.
무슨 일일까요?
알고 보니, 이 어르신 좌석 끝 손잡이 봉에 몸을 기대고 묘기 수준의 스트레칭을 하고 있습니다.
발을 공중으로 들어 올린 채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요.
지나가다 우연히 목격이라도 하면 화들짝 놀랄 것 같은 광경이죠.
이 어르신 주변 승객들의 시선은 의식하지 않고 한 개 역을 지나는 동안 해당 동작을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위험해 보인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고요, "무술 유단자인가?",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 수도 있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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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지하철서 '공중 부양?'‥위험한 스트레칭
[와글와글] 지하철서 '공중 부양?'‥위험한 스트레칭
입력
2025-07-18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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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07-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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