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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똑 닮은' 강아지 두 마리, 한 여성에 입양돼

[와글와글] '똑 닮은' 강아지 두 마리, 한 여성에 입양돼
입력 2025-07-18 06:39 | 수정 2025-07-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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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두 장을 보실까요?

    얼핏 보면 같은 강아지의 사진 두 장 같죠.

    그런데 놀랍게도 이 두 사진은 서로 다른 강아지 두 마리의 사진입니다.

    왼쪽은 '루퍼스', 오른쪽은 '지기'라는 이름의 강아지인데요.

    이 두 강아지는 모두 한 여성에 의해 입양되었는데요, 놀라운 사연이 숨겨져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질리언이라는 여성은 올봄 7년간 함께한 반려견 루퍼스를 갑자기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루퍼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넌 이후, 슬픔에 빠져 있던 질리언의 눈에 들어온 강아지가 한 마리 있었는데요.

    루퍼스와 똑 닮은 강아지 '지기'였습니다.

    그런데 지기는 루퍼스와 외모뿐만 아니라 행동과 습관까지 비슷했고요.

    이에 의아함을 느낀 질리언은 DNA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기가 다름 아닌 루퍼스의 친아빠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두 강아지 모두 각각 내 마음속에서 가장 특별한 존재다"라며 두 강아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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